
시니어들의 배움과 여행, 새로운 사회참여 기회를 연결하기 위한 특별한 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있다. 강순례 원장은 ‘골든시니어뉴스’ 창립과 언론기관부설평생교육원 설립을 준비하면서 전직 경찰 출신으로 현재 제주에서 여행가이드로 활동하고 있는 윤광주 가이드와 함께 제주와 광주를 잇는 시니어 맞춤형 여행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단순히 유명 관광지를 방문하는 기존 여행에서 벗어나 시니어들이 제주의 숨은 명소와 지역의 삶을 경험하고, 사람과 사람이 교류하며 새로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여행을 마련하겠다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특히 시니어의 연령과 여행 속도를 고려해 많은 관광지를 빠르게 돌아보기보다 여유롭고 편안하게 제주를 경험할 수 있는 여행을 지향한다.
강순례 원장은 그동안 법무보호위원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봉사와 사회참여의 중요성을 경험해왔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골든시니어뉴스와 평생교육원이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거나 강의를 제공하는 공간에 머무르지 않고 시니어들이 직접 참여하고 새로운 경험을 만들어가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강 원장이 주목한 분야 가운데 하나는 여행이다. 많은 평생교육원이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지만, 강 원장은 교육과 현장체험을 연결해 시니어들이 삶의 활력을 찾고 새로운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특히 제주 여행 프로그램에는 현지에서 활동하는 윤광주 가이드의 경험을 접목할 계획이다. 윤 가이드는 전직 경찰 출신으로 3년 전부터 제주에서 여행가이드로 활동하며 스타리아 차량을 직접 운전해 관광객들에게 제주의 명소와 맛집을 안내하고 있다.
경찰 생활을 경험한 윤 가이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 가운데 하나는 여행객의 안전과 편안함이다. 여기에 제주 현장에서 쌓은 여행가이드 경험을 더해 시니어들이 부담 없이 여행할 수 있는 동선과 장소를 발굴한다는 구상이다.
두 사람이 준비하는 여행의 핵심은 이른바 ‘숨은 여행’이다. 널리 알려진 관광지를 빠르게 돌아보는 여행보다 제주 사람들의 생활과 자연을 가까이에서 느끼고, 현지의 숨은 명소와 맛집을 천천히 찾아가는 방식이다.
시니어에게 여행은 단순한 관광 이상의 의미를 가질 수 있다. 익숙한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풍경을 만나고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 자체가 또 하나의 배움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여행을 통해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고 삶의 활력을 얻는 것도 이번 프로그램이 추구하는 방향이다.

광주와 제주를 연결한다는 점도 이번 계획의 중요한 부분이다. 광주지역 시니어들이 제주를 찾아 현지 문화와 자연을 경험하고, 향후 제주와 광주가 서로 교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이다.
골든시니어뉴스는 이러한 시니어들의 활동과 삶을 기록하고 알리는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시니어들의 여행 이야기와 살아온 인생, 지역의 숨은 명소와 사람들을 발굴해 소개하면서 시니어가 뉴스의 대상에 머무르지 않고 직접 이야기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언론을 만들어간다는 구상이다.
언론기관부설평생교육원은 배움과 체험을 연결하는 공간으로 준비하고 있다. 교육원에서 배우고 여행과 현장체험을 통해 직접 경험하며, 그 과정에서 얻은 이야기를 기록하고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는 것이 목표다.
강순례 원장은 “우리 주변에는 많은 교육원이 있지만 시니어들에게는 단순히 강의를 듣는 교육을 넘어 직접 보고 느끼고 사람을 만나면서 배우는 기회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골든시니어뉴스와 평생교육원을 통해 시니어들이 자신의 경험을 나누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법무보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사람에게 새로운 기회와 따뜻한 관심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꼈다”며 “제주와 광주를 연결하는 여행 역시 관광지를 둘러보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고 서로의 삶을 이해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강 원장은 “시니어들이 여행을 통해 다시 웃고 새로운 친구를 만나며 자신만의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면 그것 역시 의미 있는 평생교육”이라며 “윤광주 가이드와 함께 시니어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제주만의 숨은 여행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윤광주 가이드는 “제주에는 유명 관광지뿐 아니라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아름답고 의미 있는 장소가 많다”며 “시니어 여행객들에게 무리한 일정보다는 천천히 제주를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여행을 안내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경찰로 근무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여행에서도 안전과 신뢰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시니어 한 분 한 분의 여행 속도를 배려하면서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가이드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윤 가이드는 “여행이 끝난 뒤 단순히 ‘제주에 다녀왔다’는 기억보다는 ‘좋은 사람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는 추억이 남았으면 한다”며 “강순례 원장과 함께 광주와 제주를 잇는 새로운 시니어 여행문화를 만들어보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강순례 원장이 준비하는 골든시니어뉴스와 언론기관부설평생교육원, 윤광주 가이드가 현장에서 쌓아온 제주 여행 경험의 만남은 ‘교육·여행·사람·지역’을 하나로 연결하는 새로운 시도로 이어질 전망이다.
제주와 광주를 오가는 길 위에서 시니어들이 배우고 여행하며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자신의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것. 강순례 원장과 윤광주 가이드가 준비하는 ‘숨은 여행’은 단순한 관광을 넘어 시니어들의 행복한 인생 2막과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가는 여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