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정보신문]신승철기자= 여름 휴가철 가족 단위 여행객의 발길이 늘어나는 가운데, 양양 해변 곳곳에서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되면서 이 지역 숙박시설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양양군에 따르면 동호해수욕장에서는 어촌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멸치 후리기 행사가 진행되며, 송전해수욕장에서는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조개 잡기 체험이 마련된다. 하조대해수욕장은 기암절벽과 송림이 어우러진 경관으로, 낙산해수욕장은 넓은 백사장과 편의시설로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서핑 역시 아이들에게는 자연학습이, 어른들에게는 어릴 적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체험으로 가족 여행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요소로 꼽힌다.

이처럼 체험형 콘텐츠를 찾아 가족 단위로 양양을 찾는 발길이 늘면서, 낙산해수욕장 바로 앞에 조성 중인 대형 신축 숙박시설 '인스케이프 양양 by 파르나스'에도 관련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해당 시설은 지하 7층~지상 39층, 1개 동 393실 규모로, 전용면적 37~151㎡에 걸쳐 스튜디오형부터 펜트하우스형까지 총 21개 타입으로 구성됐다. 특히 대다수 객실에 침실을 1개 이상 배치해 독립성을 확보했고, 투룸 이상 타입에는 침실별 전용 욕실을 갖춰 가족 단위 이용에 특화된 설계를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 시공은 대우건설이, 위탁 운영은 5성급 호텔 운영사 파르나스호텔이 맡았으며 준공은 2026년 10월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부대시설 면에서도 가족 단위 이용을 고려한 구성이 눈에 띈다. 16층에는 야외 인피니티풀과 인도어풀이 마련되며, 부채꼴 구조로 설계된 객실에서는 동해 오션뷰와 설악산 마운틴뷰를 동시에 조망할 수 있다.
생활숙박시설은 주거용 오피스텔처럼 임대계약을 맺어 운영하거나 숙박시설로도 운영할 수 있는 상품으로, 실내 취사와 세탁이 가능하다는 점이 가족 단위 장기 체류객에게 호텔과 다른 실질적 장점으로 꼽힌다. 다만 동해안 일대에는 유사한 콘셉트의 생활숙박시설 공급이 이어지고 있어, 가족 단위 수요가 특정 시설에 얼마나 집중될지는 입지와 부대시설 경쟁력에 따라 갈릴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정확한 분양가와 타입별 잔여 세대 현황은 별도로 공개되지 않았으며, 상담을 통해 확인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족 단위 여름 휴가지 숙소를 고민 중인 수요자는 문의를 통해 세부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문의전화 1844-157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