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에 조성되는 대단지 아파트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가 계약 조건을 대폭 완화해 실수요자의 초기 자금 부담을 줄였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에서 지상 33층까지 12개 동, 전용면적 39~84제곱미터 규모로 총 1816가구로 구성된다.
이번 계약 변경으로 계약금이 500만 원 정액제로 고정됐다. 특히 전용 84제곱미터 기준으로 입주 전까지 필요한 초기 자금은 약 3000만 원 수준으로 한정돼 실수요자의 자금 부담을 낮췄다. 여기에 잔금의 일부인 최대 2억 원에 대해선 입주 후 최대 18개월 동안 이자 부담 없이 납부를 유예할 수 있는 조건이 포함됐다.
단지는 서울과 경계선에서 약 3킬로미터 떨어진 위치에 자리 잡아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 지하철 1호선과 의정부경전철 회룡역을 이용하면 서울 도봉산역까지 두 정거장 거리다. 추가로 의정부역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이 예정돼 있어 향후 서울 강남권으로의 이동도 편리해질 전망이다.
단지는 비규제지역에 포함돼 LTV(주택담보대출비율)가 최대 70퍼센트까지 적용된다. 이로 인해 대출 한도가 상대적으로 넉넉하며, 취득세와 양도소득세에 관한 세금 규제도 없다. 또한 실거주 의무가 없어 투자자와 실수요자 모두에게 유리한 환경이 구축됐다.
현재 단지 내 원하는 동과 호수를 선착순으로 선택하는 계약이 진행 중이다. 실수요자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고 계약 유인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는 서울 접근성, 대단지 규모, 계약 조건 완화가 맞물리면서 수도권 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초기 자금 부담이 줄어든 점은 구매 심리를 자극하는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단지 인근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와 국도 3호선 등이 인접해 교통 여건이 양호하다. 의정부 일대는 최근 GTX C노선 추진과 지하철 연장 계획으로 교통망이 개선되면서 주거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지역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계약금 정액제와 잔금 유예 조건을 통해 실수요자의 자금 부담을 줄이고자 했다”며 “단지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만큼 지역 내 주거 대안으로서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1522-88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