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N 엔터스타뉴스ㅣ로이정 기자]
박상재 선수가 2026년 8월 22일 경기도 화성시 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6/27 WSSA 아시안 챔피언십 챌린지 5차 대회 스페셜부 장애 SS부문에서 3-3-3, 3-6-3, 사이클 등 3개 종목을 모두 석권하며 금메달 3관왕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2026/27 시즌 동안 진행된 아시안 챔피언십 챌린지 시리즈의 최종전이자 오는 11월 태국에서 열리는 아시안 챔피언십 대표선수 선발을 겸해 개최됐다. 현장에는 박상재 선수를 비롯해 박성진, 최현진, 박세령 선수 및 2019년 시즌 국가대표 출신 최현정 선수 등 아시아 각국의 선수들이 참가해 1/1000초 단위의 치열한 기록 경쟁을 펼쳤다.

특히 박상재 선수는 본선과 결선 3-3-3 종목에서 1, 2차 시도 연속 컵을 놓치는 위기를 맞았으나, 마지막 3차 시도에서 극적인 집중력을 발휘해 결선 기준 3.5초대의 자체 신기록을 세웠다. 앞서 제4회 전국어울림스포츠스태킹대회와 코리아오픈 국제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했던 박상재 선수는 이번 3관왕 달성으로 강력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박상재 선수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모든 도전은 아름답고 위대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태국 및 말레이시아 대회 출전 의지를 다지며 장애인 스포츠스태킹 국가대표 선발이라는 새로운 목표를 향해 도전을 계속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