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단기 임대 서비스 기업 삼삼엠투가 한국해비타트와 단기 임대 지원사업 협약을 연장해 주거 취약계층 지원을 2년째 이어간다. 이번 협약 연장은 지난해부터 이어온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주거취약아동가정 등 대상 지원 활동을 계속하는 의미가 있다.
삼삼엠투는 한국해비타트가 주거환경 개선 공사를 진행하는 동안 기존 거주지가 공사로 인해 사용이 어려운 가정에 임시 거처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주거 지원을 실시했다.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단기 임대 주택을 지원받은 한 가정은 “공사 기간 동안 갈 곳이 없어 어려웠으나 임시 거주지를 제공받아 아이들의 학교 생활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삼삼엠투는 주 단위로 필요한 기간만큼 단기 임대 주택 계약이 가능한 프롭테크(부동산 정보기술) 서비스다. 출장, 실습, 이사, 인테리어 공사, 해외 입국, 병원 치료 등 일시적으로 거주지가 필요한 임차인과 공실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려는 임대인을 연결해 다양한 주거 공백 문제를 해결한다.
한국해비타트는 1976년 미국에서 설립된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로, ‘모든 사람에게 안락한 집이 있는 세상’을 목표로 열악한 주거환경에 처한 이들을 위해 주택과 마을을 조성해왔다. 한국해비타트는 1994년 경기도 양주에서 첫 주택 3채를 건립하며 국내 활동을 시작했고, 이후 전국적으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삼삼엠투 박형준 대표는 “열악한 주택을 수리하는 과정에서 임시 거처가 필요한 상황이 발생한다”며 “주거 공백 문제 해결에 삼삼엠투의 서비스가 실질적 도움을 주는 점에 의미를 둔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삼삼엠투는 이번 협약 외에도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하는 십시일방, 희망의 러브하우스, 한국소아암재단,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등 여러 기관과 협력해 주거 취약계층 지원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단체와 연계해 주거 안전망을 확장하는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