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후 콘크리트 맨홀뚜껑 35개소 안전형으로 교체
추락방지망 결합 일체형 주철 맨홀뚜껑 설치
집중호우 시 뚜껑 이탈·보행자 추락사고 선제 예방
우성진 구청장 “시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안전시설 점검·정비 최선”
대구 동구가 집중호우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동촌유원지 일원의 노후 맨홀시설을 선제적으로 정비한다. 우성진 동구청장은 사고 발생 이후 대응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위험요인을 미리 찾아 개선하는 ‘예방 중심 안전행정’을 강화하며 주민 생활안전 확보에 힘을 싣고 있다.
대구 동구청(구청장 우성진)은 동촌유원지 일원에 설치된 노후 콘크리트 맨홀뚜껑 35개를 추락방지망이 결합된 일체형 주철 맨홀뚜껑으로 교체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집중호우 때 빗물과 하수의 압력으로 맨홀뚜껑이 이탈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보행자 추락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35개소 선제 정비…작은 위험요인까지 챙기는 생활안전
특히 이번 사업은 노후 맨홀뚜껑을 단순히 새 제품으로 교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추락방지망이 결합된 일체형 구조로 개선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집중호우로 맨홀뚜껑이 열리거나 이탈하는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추락방지망이 추가적인 안전장치 역할을 할 수 있어 보행자 사고 예방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동촌유원지는 시민들의 산책과 여가활동이 활발한 지역인 만큼 보행 안전시설에 대한 세밀한 관리가 중요하다. 동구는 시민 이용이 많은 지역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시설을 개선함으로써 일상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안전행정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우성진 구청장, ‘사후 대응’에서 ‘선제 예방’으로
이번 사업은 우성진 동구청장이 강조하는 현장 중심·예방 중심의 안전정책과도 맞닿아 있다.
기후변화로 국지성 집중호우 등 예측하기 어려운 기상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지는 만큼, 재난이 발생한 이후 시설을 복구하는 것보다 사전에 위험시설을 찾아 정비하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동구는 노후 기반시설을 점검하고 사고 위험성이 있는 시설을 단계적으로 개선해 집중호우와 같은 재난 상황에서도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생활안전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관광·휴식공간 동촌유원지, ‘안전한 보행환경’까지 챙긴다
동촌유원지는 지역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찾는 대표적인 휴식·여가 공간인 만큼 이번 시설 개선은 시민들의 체감도가 높은 생활안전 사업이라는 의미도 갖는다.
특히 맨홀과 같은 도시 기반시설은 평상시에는 눈에 잘 띄지 않지만 집중호우 등 재난 상황에서는 심각한 사고로 연결될 수 있다.
동구가 노후 콘크리트 맨홀뚜껑 35개소를 사전에 파악해 안전성이 강화된 시설로 교체하는 것은 ‘작은 위험도 놓치지 않는 현장행정’을 실천하는 사례로 볼 수 있다.
우성진 구청장 “집중호우에도 시민이 안심하도록”
우성진 동구청장은 “집중호우에도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안전시설 점검과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노후 맨홀 정비는 대규모 개발사업과는 성격이 다르지만 시민의 일상과 안전에 직접 연결되는 생활밀착형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우성진 구청장이 주민 안전을 구정의 기본 가치로 두고 현장의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찾아 개선하는 정책을 이어가면서, 동구의 생활안전망도 한층 촘촘해지고 있다.
대구 동구는 앞으로도 집중호우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해 도로와 보행시설을 비롯한 생활 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개선하는 등 ‘안전한 동구,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동구’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