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IT산업뉴스 현장탐방] 원형 마장을 벗어나 숲속으로… 현대인을 위한 도심 근교 승마 힐링의 현장
복잡한 도심을 조금만 벗어나면 푸른 녹음과 흙냄새가 반기는 곳이 있다. 경기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깊숙한 숲자락에 위치한 '용인홀스트래킹'은 단순히 기술을 연마하는 기존 승마장의 틀을 깨고, 말과 함께 숲을 누비는 ‘외승(트래킹)’ 중심의 힐링 레포츠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현장을 직접 찾아 그 매력을 들여다보았다.
바쁜 일상과 빌딩 숲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심신을 달래려는 이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경기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에 위치한 '용인홀스트래킹'이 수도권 승마 레저의 새로운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용인홀스트래킹의 가장 큰 차별점은 원형 마장에만 머무르지 않고, 산길을 따라 1시간 이상 이어지는 숲속 외승 트래킹 코스를 갖추고 있다는 점이다. 수려한 산림 속 구불구불한 흙길을 말과 호흡을 맞추며 걷고 달리는 경험은 실내 승마장에서는 느낄 수 없는 자유로움과 계절의 정취를 온전히 선사한다.

살아 숨 쉬는 자연을 달리는 차별화된 외승 프로그램
용인홀스트래킹의 외승 코스는 숲길의 완만한 경사로와 흙길을 따라 길게 이어진다. 이용객들은 나뭇잎이 바스락거리는 소리와 청량한 산새 소리를 배경 삼아, 일정한 박자로 울리는 말발굽 소리에 맞춰 숲길을 거닌다.
용인홀스트래킹 김창의 대표는 "단순히 말을 타는 동작을 반복하는 것을 넘어, 계절마다 변하는 숲의 정취를 오감으로 느끼며 말과 호흡하는 과정 자체가 현대인들에게 깊은 정서적 안정과 해방감을 선사한다"고 설명했다.
전신 코어 강화부터 정서 교감까지… 다채로운 맞춤형 커리큘럼
승마는 살아있는 동물과 소통하며 신체 밸런스를 맞추는 전신 유산소 운동이다. 용인홀스트래킹은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아우르는 단계별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유소년·학생 교육: 올바른 기승 자세를 통해 척추와 골반의 균형을 잡아주고, 동물과의 직접적인 교감으로 정서적 안정감과 배려심, 집중력을 길러준다.
성인 취미 및 직장인 힐링반: 40~50분의 기승으로 높은 열량 소모와 코어 근육 강화 효과를 볼 수 있어, 시간 대비 운동 효율과 스트레스 해소를 동시에 원하는 직장인들에게 호응이 높다.
1일 숲길 체험 승마: 주말을 활용해 이색 레저를 즐기려는 가족 및 연인 단위 방문객에게 안성맞춤인 프로그램이다.
철저한 안전 관리와 전문 1:1 맞춤 지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문 코치진이 상주하며 헬멧, 안전조끼 착용 등 기본 수칙을 엄격히 준수한다. 기승 전 고삐 조작법과 체중 이동, 말과의 소통법을 1:1로 지도한 뒤 야외 코스로 진입하므로 승마를 처음 접하는 입문자도 부담 없이 도전할 수 있다. 마필 또한 사람과의 친밀도와 환경 적응 훈련을 거쳐 온순한 성향을 유지하고 있다.

"답답한 도심을 벗어나 숲길을 달릴 때 느끼는 해방감과 힐링이 최고입니다."
"처음에는 승마가 낯설고 두렵기도 했지만, 김창의 코치님의 꼼꼼한 1:1 맞춤 지도 덕분에 기본기부터 차근차근 배울 수 있었습니다. 원형 마장을 벗어나 피톤치드 가득한 숲길을 말과 호흡을 맞추며 걸을 때 일상의 스트레스가 싹 날아가는 기분입니다. 허리와 코어 근육도 몰라보게 탄탄해져서 주변 지인들에게도 적극 추천하고 있습니다."
— 레슨 회원 김O재
용인홀스트래킹 주요 이용 안내
▲위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묘봉로 298-6
▲주요 코스: 숲길 외승 트래킹, 유소년 승마교실, 성인 취미 레슨, 1일 체험 승마
▲운영 방식: 마필 컨디션 조절 및 안전한 코칭을 위한 100% 사전 예약제
▲예약 문의: 031-339-5650
콘크리트 도심을 벗어나 푸른 숲길에서 말과 함께 발을 맞추는 특별한 휴식은 지친 일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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