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분양 마케팅 업체 솔드잇이 광고 문의를 현장 담당자에게 실시간으로 전달하고, 방문 예약 고객에게 자동 안내를 발송하는 방식으로 분양 상담 과정의 응답 지연을 줄이고 있다고 밝혔다.
솔드잇의 분양 마케팅 브랜드 ‘1분내집마련’은 광고에서 문의가 발생하면 고객 정보와 유입 매체를 담당자에게 즉시 전달하는 시스템을 운영한다. 현장 직원이 별도의 관리 화면을 반복해서 확인하지 않아도 새로운 문의가 들어온 시점에 알림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구조다.
분양 상담에서는 문의가 발생한 뒤 첫 연락까지 걸리는 시간이 상담 진행에 영향을 줄 수 있다. 고객이 여러 분양 현장에 동시에 문의하는 경우 먼저 연락이 닿은 현장과 상담하거나 방문 일정을 잡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문의가 한꺼번에 몰리는 시간대나 담당자가 다른 업무를 처리하는 상황에서는 연락이 늦어질 수 있어, 문의 전달 과정의 자동화가 현장 운영의 한 방법으로 활용되고 있다.
1분내집마련은 이러한 응답 지연을 줄이기 위해 문의 접수와 담당자 전달 과정을 연결했다. 고객이 광고를 보고 정보를 남기면 해당 내용이 담당자에게 전달되며, 어느 광고 매체와 콘텐츠를 통해 유입됐는지도 함께 제공한다.
유입 경로가 포함되면 담당자는 고객이 어떤 정보를 보고 문의했는지를 파악한 상태에서 첫 상담을 시작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특정 영상이나 이미지 광고를 통해 들어온 고객인지, 검색 광고를 보고 문의한 고객인지에 따라 상담의 출발점을 다르게 설정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회사는 문의 전달 속도뿐 아니라 담당자가 실제로 응대할 필요가 있는 고객 정보를 선별하는 과정도 함께 운영한다고 밝혔다. 테스트 목적으로 입력된 문의나 같은 사람이 반복해서 남긴 중복 정보 등을 걸러낸 뒤 현장에 전달하는 방식이다.
문의가 빠르게 전달되더라도 중복되거나 상담 의사가 불분명한 정보가 많으면 담당자가 불필요한 통화에 시간을 쓸 수 있다. 솔드잇은 전달 과정과 데이터 선별을 함께 관리해 현장 상담 인력이 실제 응대 가능성이 있는 문의에 집중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고객과 통화한 뒤 방문 예약이 확정되면 자동 안내 절차가 이어진다. 예약 고객에게는 방문 하루 전과 당일 아침, 방문 예정 시각 1시간 전 등 총 3차례 안내 메시지가 발송된다.
분양 상담에서는 전화 문의가 방문으로 이어지지 않거나, 방문 일정을 잡은 고객이 별도의 연락 없이 나타나지 않는 사례가 발생할 수 있다. 회사는 정해진 시점에 예약 정보를 반복해서 안내함으로써 고객이 일정을 잊거나 장소와 담당자 정보를 확인하지 못해 방문하지 않는 상황을 줄이는 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안내 메시지에는 방문 일정뿐 아니라 담당자의 이름과 연락처도 포함된다. 고객이 일정을 변경하거나 추가 정보를 확인하려 할 때 연락할 대상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자동 안내 시스템을 사용하면서도 현장 담당자와 고객 간 직접 연락 경로를 유지하는 방식이다.
광고 문의가 발생한 뒤 담당자에게 정보를 전달하는 과정은 자동으로 이뤄지지만, 실제 상담과 방문 일정 조율은 현장 담당자가 맡는다. 시스템은 문의를 놓치지 않도록 알리고 예약 정보를 반복 안내하는 역할을 하며, 상담 내용과 후속 대응은 각 현장의 운영 방식에 따라 달라진다.
솔드잇은 문의 확보와 전달, 예약 관리를 별개의 업무가 아닌 하나의 과정으로 설계했다고 밝혔다. 광고를 통해 고객 정보를 확보하더라도 현장 전달이 늦거나 예약 이후 관리가 이뤄지지 않으면 실제 상담 기회로 연결되기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운영 과정은 광고주도 확인할 수 있다. 광고 송출 현황과 접수된 고객 문의는 별도의 웹시트를 통해 공유된다. 광고주는 현재까지 들어온 문의 수와 문의 발생 시각, 고객 정보, 유입 매체 등을 직접 살펴볼 수 있다.
웹시트를 활용하면 광고 대행사에 진행 상황을 별도로 문의하지 않아도 광고 운영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현장별로 문의가 어느 시간대에 집중됐는지, 특정 광고 매체에서 얼마나 유입됐는지 등을 살펴보는 자료로도 사용할 수 있다. 회사 측은 문의가 들어온 시각과 처리 상황을 기록해 전달 속도를 운영 기록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광고주 입장에서는 광고비가 집행되고 있다는 안내만 받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고객 정보가 언제 들어왔으며 현장에 어떻게 공유됐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셈이다. 문의 유입 경로 데이터는 광고 운영에도 활용된다. 메타의 페이스북·인스타그램, 유튜브, 구글, 네이버 검색 등 여러 채널에서 들어온 문의를 구분해 어떤 매체와 광고 소재가 상담으로 연결되는지 비교할 수 있다.
솔드잇은 매체별 문의량과 통화율, 방문 예약률, 계약 진행 흐름 등을 분석한 주간 리포트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문의 수만 집계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연락 여부와 예약 전환 상황을 함께 살펴보고 광고와 상담 과정의 개선점을 찾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특정 광고에서 문의는 많이 발생하지만 실제 통화율이 낮다면 광고 대상이나 메시지를 조정할 수 있다. 반대로 문의량은 상대적으로 적지만 방문 예약으로 이어지는 비율이 높은 광고는 예산을 확대하는 판단의 근거로 활용할 수 있다.
상담 과정에서도 기록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응대 방식을 점검할 수 있다. 문의는 정상적으로 전달됐지만 첫 연락이 늦었는지, 통화 이후 방문 예약으로 연결되지 않은 비율이 높은지, 예약 고객의 실제 방문 여부는 어떠했는지 등을 구분해 볼 수 있다는 설명이다.
다만 문의의 실시간 전달과 자동 안내가 계약 성과 자체를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실제 분양 결과는 현장의 위치와 공급 조건, 분양 가격, 상품 경쟁력, 상담 담당자의 응대 방식 등 여러 요소에 영향을 받는다. 자동화 시스템은 문의 누락과 연락 지연을 줄이는 운영 도구에 가깝다.
광고주나 분양 현장이 서비스를 검토할 때는 문의가 어떤 방식으로 전달되는지뿐 아니라 유효 문의의 기준, 중복 정보 처리 방식, 담당자 알림 수단, 웹시트에 제공되는 항목 등을 계약 전에 확인할 필요가 있다. 방문 예약 안내의 발송 시점과 고객 개인정보 관리 방식도 함께 살펴볼 항목이다.
김성규 솔드잇 대표는 “아무리 좋은 문의도 늦게 연락하면 죽은 문의가 된다”며 “문의가 발생하는 즉시 담당자에게 넘기는 속도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솔드잇 관계자는 “좋은 고객 정보를 확보하는 것만큼 빠르게 연결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전달 속도를 담당자의 개인적인 확인 습관에만 맡기지 않고 시스템으로 관리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1분내집마련은 문의 실시간 전달과 방문 예약 자동 안내 외에도 광고 영상과 랜딩페이지 제작, 매체별 광고 운영, 주간 성과 분석 등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 관련 운영 조건과 세부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또는 대표번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