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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와 가사에 지친 엄마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엄마 대상 운동 지원금’ 사업이 시행되고 있다. 이 사업은 자녀를 둔 여성이라면 소득과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전업주부, 워킹맘, 경력단절 여성 등 폭넓은 대상층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존의 운동 지원금과 차별화된 점은 복잡한 운동이 아니라 하루 2천 보 걷기 인증만으로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진입 장벽을 낮춘 데 있다. 가입 후 즉시 적립금을 지급하고, 하루 2천 보 이상 걸으면 즉시 3천 원을 지급한다. 이후에는 매월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금이 누적된다.
신청은 국민체력100 홈페이지에서 체력 측정을 하고 포인트를 적립한 뒤, 제로페이 앱을 통해 스포츠상품권으로 전환해 사용하는 방식으로 간단하게 진행된다. 서울 거주자는 서울맘케어나 동주민센터를 통해 산후조리 경비 바우처도 신청할 수 있다. 별도의 복잡한 서류 제출 없이 본인 인증만으로 참여가 가능해 접근성이 높다.
모집 기간은 내년 12월 31일까지이나 예산이 조기 소진될 경우 사업은 미리 종료될 수 있다. 따라서 지원금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서둘러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와 같은 지원 사업은 엄마들의 생활 속 운동 습관 형성을 돕고, 육아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에도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단, 지자체마다 사업 명칭과 운영 방식에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신청 전 거주지 지자체 홈페이지나 복지로를 통해 자격 요건과 예산 상황, 사용처 등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안전하다.
최근 몇 년간 육아 가족 지원 정책이 강화되는 가운데, 이번 운동 지원금 사업은 육아와 가사로 인해 운동할 기회가 적은 엄마들의 신체 활동을 촉진하는 새로운 시도다. 국민체력100 등 정부 주도의 체력 증진 프로그램과 연계해 건강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앞으로도 자녀 양육과 병행하는 여성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관련 지원이 지속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이번 제도는 부담 없는 참여 조건으로 엄마들의 일상 속 운동 참여를 유도하는 정책의 일환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