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영광군(장세일 군수)에서 오랜 시간 지역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복요리 전문점 ‘학정’이 온라인 시대에 발맞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최근 영광군에서 열린 라이브커머스 마케팅 교육에 참여하며 디지털 홍보와 온라인 판매 역량을 키우고 있는 것이다.

이번 교육은 영광군과 영광군소상공인연합회가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라이브커머스 운영 방법과 SNS 활용, 스마트폰 콘텐츠 제작, 소비자와의 소통 전략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 현장에는 다양한 업종의 소상공인들이 참석해 새로운 마케팅 기법을 배우며 변화하는 소비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열정을 보여주었다. 교육생들은 첫 날 기념촬영을 하며 앞으로의 성장을 다짐했다.

특히 복요리 전문점 학정은 오랜 경험과 정성으로 만든 복요리를 지역 대표 음식으로 알려온 곳이다. 신선한 재료와 깔끔한 맛으로 꾸준한 단골층을 확보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뿐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입소문이 난 음식점이다.
그러나 최근 소비자의 구매 방식이 오프라인 중심에서 온라인과 모바일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면서 소상공인들에게도 새로운 홍보 전략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학정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라이브커머스와 SNS를 적극 활용해 전국 소비자와 만나는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계획이다.
교육에서는 단순히 상품을 소개하는 방법뿐 아니라 고객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기술, 짧은 영상 제작, 사진 촬영 기법, 검색 노출을 위한 콘텐츠 작성법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이 이어져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향후 소상공인홍보프로젝트는 학정을 직접 방문해 복요리의 조리 과정과 매장의 역사, 대표 메뉴, 고객 인터뷰 등을 사진과 영상으로 기록하고, 한국IT산업뉴스를 통해 기사와 유튜브, SNS 콘텐츠를 제작해 지역 대표 맛집으로 널리 알릴 예정이다.
또한 스마트플레이스와 검색 최적화(SEO), AI 기반 홍보 콘텐츠 제작을 연계해 온라인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는 브랜드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음식점이 단순한 식당을 넘어 영광을 대표하는 관광 콘텐츠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방침이다.

국가공인 복어조리기능장, 최고 수준의 전문성으로 완성하는 한 상
학정을 찾는 고객들이 가장 먼저 마주하는 입구 간판에는 '국가공인 복어조리기능장' 명칭이 새겨져 있다. 이는 단순한 자격 표시를 넘어 오랜 현장 경험과 전문 기술, 그리고 국가가 인정한 최고 수준의 조리 역량을 상징한다.
복어조리기능장은 복어의 독성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안전한 손질 기술, 위생관리, 조리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국가기술자격으로, 오랜 실무 경험과 높은 수준의 전문성이 요구된다. 복어는 손질 과정에서 작은 실수도 허용되지 않는 식재료인 만큼, 자격 취득 과정 또한 엄격한 기준과 평가를 거쳐야 한다.
이처럼 높은 난이도와 전문성 때문에 외식업계에서는 기능장 자격을 흔히 '요식업계의 사법고시'에 비유하기도 한다. 이는 공식 명칭은 아니지만, 그만큼 취득이 어렵고 전문성이 뛰어난 국가기술자격이라는 점을 강조하는 업계의 표현이다.
학정은 국가공인 복어조리기능장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정식과 해신탕, 복어요리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며, 안전한 식재료 관리와 정갈한 조리, 깊은 맛을 통해 고객들에게 신뢰를 전하고 있다.
학정 이덕순 대표는 "국가공인 복어조리기능장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책임감을 가지고 최고의 식재료와 정성을 담은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건강과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점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의 경쟁력은 이제 맛만으로 결정되지 않는다. 소비자에게 얼마나 효과적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전달하고, 온라인에서 신뢰를 쌓아가는지가 중요한 시대가 됐다.
복요리 전문점 학정이 이번 교육을 발판으로 디지털 홍보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의 맛과 정성을 전국에 알리는 성공 사례로 자리매김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광군에 위치한 복어요리전문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