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 남성역 일대의 주거 환경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도심복합개발사업이 새로운 전기를 맞이한다.
남성역 도심복합개발사업 2단지 운영위원회는 오는 6월 27일 오후 2시 동작구 사당로 193 4층에 위치한 사무실에서 공식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이번 개소식은 그동안 주민들이 품어왔던 다양한 의문점과 오해를 해소하고 올바른 사업 정보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 될 전망이다.
남성역 도심복합개발사업 2단지 운영위원회 추진위원장은 이번 개소식을 기점으로 토지등소유자들과의 긴밀한 협의를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도심복합개발사업은 기존의 가로주택정비사업이나 지역주택조합 등과 법적 근거 및 인허가 체계가 완전히 다른 별개의 사업이다.
특히 일반 재개발이나 재재축이 추진위원회와 조합 설립 절차를 거치는 것과 달리 이번 사업은 조합을 만들지 않는 민간단독 신탁방식으로 추진된다.
토지등소유자가 선정한 신탁회사가 사업시행자가 되어 전문적으로 사업을 이끌어가는 구조다.
일부 주민들 사이에서 제기된 신탁사에 땅을 영구히 빼앗기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에 대해 추진위원회 측은 소유권을 영구히 빼앗기는 구조가 결코 아니라고 명확히 선을 그었다.
신탁회사는 사업계획 수립 자금관리 인허가 분양대금 관리 등 전반적인 사업 관리를 맡아 자금을 투명하게 관리하는 역할을 수행할 뿐이다.
동의서 제출과 관련한 절차도 명확히 안내될예정이다.
이번에 접수하는 동의서는 운영위원회 구성과 사업 추진을 위한 첫 단계 동의서이다.
이후 중요한 결정들은 단계별 법정 동의요건을 충족하고 전체회의를 거쳐 민주적으로 진행된다.
법정 동의요건을 충족해 사업이 진행되면 동의하지 않은 분들에게는 매도청구 절차가 적용될 수 있으나 운영위원회는 최대한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충분히 설명하고 협의할 계획이다.

건축 계획안에 따르면 현재 기준으로 59형 84형 102형 119형 펜트하우스 등이 다양하게 계획되어 있다.
최종적인 평형 배정은 향후 권리가액과 분양신청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분담금의 경우 현재 단계에서 개인별 금액을 일률적으로 산정하기는 어렵다.
최종 부담 또는 환급 여부는 종전자산 권리가액과 선택한 분양 평형의 분양가를 비교해 결정되며 정확한 금액은 감정평가 및 관리처분 단계에서 명확하게 산정된다.
권리가액이 분양가보다 크면 환급이 가능하고 반대의 경우에는 차액을 납부하게 된다.
시공사 선정 및 브랜드 아파트 도입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향후 혁신지구 지정 이후 전체회의 의결과 경쟁입찰 등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투명하게 선정될 예정이다.
철거와 이주는 관리처분계획인가 이후에 진행되며 철거 전 사전 통지가 이루어진다.
전체 사업 기간은 현재 계획상 약 7년 4개월을 예상하고 있다.
오늘의 설명 내용은 현재 계획안 기준이며 향후 인허가와 관계기관 협의에 따라 일부 변경될 수 있다.
김준석 추진위원장은 소문이 아니라 정확한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사업의 성공을 이끄는 가장 중요한 열쇠라고 강조했다.
이어 성공적인 도심복합개발을 위해 이번 개소식에 많은 토지등소유자분들이 방문하여 자리를 빛내주시고 소중한 의견을 나누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6월 27일 오후 2시 사당로 193 4층으로 오시면 사업에 대한 보다 상세한 정보와 맞춤형 상담을 받아보실 수 있다.


